G.E
Sennheiser mx260.
in's company
2011. 8. 4. 01:08
작년, 펀가게에서 행사로 좀 싸게 구입했던 젠하이저 제품.
워낙 막귀라 정말 심하게 불량만 아니면 그냥 쓰는 성격이지만, 이건 좋았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소리도 딱 내가 원하는 정도.
그런데 술이 웬수. 음주 후 버스에서 분실하고 다른 제품을 사보려고 열심히 알아봤는데, 저 가격대에서 마음에 드는
다른 제품이 없었다. 결국 12번가에서 재구매, 물론 가격은 좀 더 떨어져 있었다.ㅎㅎ
언제부터인가 비대칭 이어폰이 편해졌다. 한쪽만 들어야 할때도 목에 걸치기만 하면 되고, 앞에서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이번에는 좀 더 오래, 잘 써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