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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3 Omega Male Black Knight
  2. 2009.08.20 Minimates.
Wish box2010. 3. 23. 01:43

스틱파스를 오래 전부터 알았던 사람이라면 Knight의 희소성을 잘 알것이다.

지금도 가끔 올라오는 벼룩시장에서 몇 년이나 지난 중고(조립도 완료되고 구를만큼 구른.) Knight가 당시 신제품의

가격보다도 비싸게 거래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뭐, 내가 처음 스틱파스를 접하게 됐을 때엔, 여기저기 좀 돌아다니면 구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하지만 당시에 내 자금 사정에 있어서 좀 비싼 물건이었고, 이렇게 희소성이 생길 줄은 정말 몰랐기 때문에,

나중에 돈 좀 생기면 사야지 했다가 여태까지 그냥 사진만 보며 구경만 하는 모델이 되어버렸다.ㅜ.ㅜ.

그럴 수도 있는 것이, 당시 디럭스 패키지의 가격은 레뷸러보다 좀 많이 비쌌기 때문이었지만,

한 참 뒤에, 더이상 한국에 스틱파스가 수입되지 않을 때, 이 블랙나이트 모델이 나왔다.

물론 말이 없으니 레귤러 모델로. 으... 사실 말같은 짐승은 필요없어서 디럭스 모델의 가격이 거품이 많다고 느꼈던

나에게는 사람만 있는 레귤러 모델이 훨씬 더 좋게 느껴졌다. 게다가 디럭스 모델에서 한 가지도 빠지지 않은

파츠들...ㅜ.ㅜ 게다가 색은 블랙.

환율이 떨어져야지.... 그래야 언제 제대로 지르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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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tes.  (0) 2009.08.20
Posted by in's company
Wish box2009. 8. 20. 03:12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Iron man'의 엔딩크레딧 부분에서 사무엘 잭슨 아저씨가 나와서 '쉴드'에 대해 언급한다는

사실을 접하게되고, 동영상을 찾다가 어느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그 때 minimates를 처음 알게 되었다.

minimates는 대부분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5cm정도의 피규어로, 처음에는 레고인줄 알았는데,

레고보다도 훨씬 다양한 움직임을 보인다. 팔꿈치나 무릎부분같이... 게다가 저렇게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오밀조밀하게 탈착가능한 파츠들이 있다는 점이 결국 나를 또 빠져들게 만들었다...ㅜ.ㅜ

하지만 이건 또 왠 불운인가. 국내에서 판매했었던 기록은 있는데, '모두' 품절. 게다가 재입고의 여부마저 불투명하단다.

아놔... 외국의 Toys R us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데... 그래서 한국에 몇개 없다는 Toys R us에 가볼까...하고

생각 중인데, 없을 확률이 80%는 된다.

외국에 있는 인맥을 총 동원해서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기대는 해보는데, 인간들이 게을러 터져서;;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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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Male Black Knight  (0)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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