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가끔 들어가는 네이버 카페의 벼룩시장에 정글캣 새제품이 올라왔다.
인터넷에서 누군가와 1:1로 거래해본 적이 없어서 상당히 불안했는데; 어쨌든 제대로 도착했다.
따로 저 정글캣만을 중고로 사고파는 일도 있었고... 하지만 왠지 나에겐 그다지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았다;
권총 두 자루는 분명히 박스나 엽서 사진을 보면 다리에 둘 다 방향이 맞게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왼쪽다리에는 거꾸로 끼울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나마 사냥총이 제일 잘 나온것 같다.
한 쪽이 꺾여있는 사냥꾼 모자도 마음에 든다.
사진에는 없지만 정글캣은 입을 다물고있는 머리가 여분으로 있다.
정글캣은 만들어 놓으니까 괜찮기한데, 저놈의 짐승이 다리가 4짝이라 포즈만들기가 좀 귀찮다; 앞발 땅에 맞추면 뒷다리가
허공에 뜨기도 하고;
뭐 덕분에 며칠은 새 장난감 생긴다고 즐거울 수 있었다.
나름 만족스러운 모델이긴한데 좀 비싸게 샀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네;
이제 남은 것은 카우보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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