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2012. 10. 25. 00:59
새로이 노트북을 지르고... 날도 추워지니 데스크탑 앞에서 웅크리고 작업하다니 허리도 아프고, 춥고...

침대에서 이불 둘둘 감고 일을하면 편하긴한데, 노트북님이 이불에 파뭍혀 열받아 하시는것 같길래...


쿨러를 알아보았다. 클러마스터, 기타 아류 회사들을 보아도 딱 이거다 싶은것이 없었는데,


타거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노트북 자체의 발열이 그렇게 심각한것 같지는 않아서 


쿨러의 기능보다는 받침대의 기능이 좋은 제품을 알아보던 중 찾아내었다.



2개의 쿨러가 달려있다. 소음은... 모르겠다. 다른 제품을 사용해본 것이 아니어서... 뭔가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는데,


이것이 막 짜증나 죽것네 이정도는 아니고, 노트북 내장팬의 소음보다는 살짝 더 큰것 같다. 


냉각 기능...도 잘 모르겠다. 그냥 틀어놓고 손을 대면 '차다'라는 느낌이 난다. 그 이상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산 이유는 단지 이 모양 때문이었다. 저렇게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라서 무릎이나 이불에 올려놓아도 팬을 막지 않는다.



팬이 윗쪽에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올려서 놓았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는 빼어서 아무위치에나 다시 박을 수 있다.



스위치, 별도의 USB허브, 속도조절기능 이런거 일절 없다; 그냥 USB꼽으면 켜지고 빼면 꺼진다. 


USB용품을 쓸 일이 없어서 무시했던 부분이다. 어차피 집에서만 사용할 거라서...



바닥 부분은 저렇게 천 재질로 되어있다. 마치 손목 보호 젤이 들어있는 마우스패드의 느낌이다. 


말랑말랑하니 쿠션감이 있다.


저렴한 쿨러 제품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서,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너도 이제 나랑 같이 일이나 하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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