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이불 둘둘 감고 일을하면 편하긴한데, 노트북님이 이불에 파뭍혀 열받아 하시는것 같길래...
쿨러를 알아보았다. 클러마스터, 기타 아류 회사들을 보아도 딱 이거다 싶은것이 없었는데,
타거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노트북 자체의 발열이 그렇게 심각한것 같지는 않아서
쿨러의 기능보다는 받침대의 기능이 좋은 제품을 알아보던 중 찾아내었다.
2개의 쿨러가 달려있다. 소음은... 모르겠다. 다른 제품을 사용해본 것이 아니어서... 뭔가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는데,
이것이 막 짜증나 죽것네 이정도는 아니고, 노트북 내장팬의 소음보다는 살짝 더 큰것 같다.
냉각 기능...도 잘 모르겠다. 그냥 틀어놓고 손을 대면 '차다'라는 느낌이 난다. 그 이상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산 이유는 단지 이 모양 때문이었다. 저렇게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라서 무릎이나 이불에 올려놓아도 팬을 막지 않는다.
팬이 윗쪽에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올려서 놓았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는 빼어서 아무위치에나 다시 박을 수 있다.
스위치, 별도의 USB허브, 속도조절기능 이런거 일절 없다; 그냥 USB꼽으면 켜지고 빼면 꺼진다.
USB용품을 쓸 일이 없어서 무시했던 부분이다. 어차피 집에서만 사용할 거라서...
바닥 부분은 저렇게 천 재질로 되어있다. 마치 손목 보호 젤이 들어있는 마우스패드의 느낌이다.
말랑말랑하니 쿠션감이 있다.
저렴한 쿨러 제품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서,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너도 이제 나랑 같이 일이나 하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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