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rubbish bin.

구매한 랩독이 별다를 문제를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한영 전환키가 Alt키로 인식되어 한글 사용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모바일뷰에서는 정상적으로 전환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네이버, 구글 거의 온종일을 검색에 메달려 해결하려 했으나 결국 큰 도움은 받지 못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한글입력을 도와주는 Nabi라는 프로그램이 랩독과 연결이 되지 않는듯이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냥 루트익스플로러로 Nabi를 검색해 지인의 원본으로 덮어 씌우는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osh/usr/share/nabi 경로에 있는 파일들을 아래의 파일로 덮어씌웠다.

그리고 비교해보니, /home/adas/.nabi 폴더가 중첩이 되지 않았다. 랩독을 사용하면서 생긴 폴더라는 뜻인데,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삭제하고 핸드폰을 재부팅하였다. 랩독에 도킹하면 폴더와 파일은 다시 생성된다.

저 두가지의 방법 중 어떤 것이 효과를 봤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재부팅 후 다시 한영키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Nabi가 리셋되면서 초기화가 된것 같은데. 어쨌든 효과가 있으니 살았다.

침대에 누워 책을 보자니, 스탠드는 딱히 없고,

방에 불을 켜놓고 보자니, 다 읽고 자려면 다시 일어나 불 끄고 다시 침대로 뛰쳐들어가야 하는 귀찮음.

그래서 독서등을 찾아보았으나 가격이 저렴하면 밝기가 약하고, 밝으면 비싸고...

그러다 쿠펑에서 예전에 다른 쇼핑몰에서 보고 사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스탠드가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올라왔다... 뭔가 미심쩍었으나, 일단 질렀다..;;

 
구성은 이렇다. 본체. 스티커가 붙어있어 고정할 수 있는 벽걸이용 부품, 충전케이블(USB).

 
이렇게 삼 단으로 접혀있어서 각도조절도 편하고, 휴대성이 높다. 충전식이라 야외 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투명한 액정에는 시간, 날짜, 온도, 그리고 알람 기능이 있다. 하지만 사진에는 깨끗하게 나왔으나

실제로 어두운 방에서 시간을 확인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그래도 디자인이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액정부분은 별도의 배터리로 작동된다. 뒷쪽에 위치한 조작버튼들, 배터리 수납부분.

알람소리는 8가지가 있다. 소리가 요란하지도 않고 좋긴한데, 저 작은 버튼을 잠결에 눌러야 한다니...;;;

 
벽걸이 부품을 침대에 붙이고 스탠드 장착. 걸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분리해서 다른 용도로 조명을 사용할 수 있다.

메달려있어도 각도조절이나 버튼조작에는 안정감있게 고정된다.

 
조명 밝기는 완벽했다. 두 단계로 조절되는 조명의 밝기는 전력소비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그 밝기가 생각보다 차이가 없어서 제일 밝은 밝기로 사용하고 있다.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이게 밝기를 약하게하고 찍은 사진이다.

 별 차이가 없어서 약하게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내가 뭐가 예민한지 약하게 조절하면 본체에서 뭔가 삐- 하는 소리가 들려서 거슬린다...

충전 사진을 못찍었으나 케이블을 연장해서 바로 usb용 콘센트에 꼽으니 사용하며 충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충전시 확인할 수 있는 빨간등은 들어오나, 완충시의 별도의 표시는 없는 모양이다;; 그냥 대충써야지..

이젠 방에 불끄고 노트북도 편하게, 독서도 편하게. 

미니키보드에 대한 소유욕. 결국 12번가에서 지름신 강림...

 
용도는 아트릭스 멀티독, PC 겸용. 그래서 블루투스의 매력을 떨쳐내고 USB제품을 알아봤는데, 결국 크기와 가격면에서

애니젠이 낙점. 몇 주 고민하다 결국 결제... 9990원의 홈플러스 미니키보드도 있었지만 직접가서 보니 뭔가 2%부족..;;

 
Print screen키가 없는 것만 빼고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키배열이다. 그런데 굳이 1버튼을 저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나;

 
크기는 저정도.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당연한 사이즈.

 

키감은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 한 가지 단점은 게임하면서, 특히 FPS게임의 경우 저런 손위치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저 상태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키가 눌리지 않는다...;; 타고난 나의 열성 유전자를 탓해야 겠지만 어쨌든. 저거 하나는 불만.

 
원래 미니키보드를 구입한 목적은 바로 이것. 아트릭스 멀티독에 연결해서 타이핑을 키보드로 하는 것이었다.

잘 된다. 그런 처음에 조금 당황했던 한, 영 전환.

안드로이드 기본 키보드에서는 한영키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이걸 원체 써야지;

스마트 키보드는 하드웨어 키보드 설정을 체크해 줘야지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환키는 쉬프트 스페이스.

그래도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 등의 메세지를 보내는 작업들은 키보드로 쾌적하게 가능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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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쿠펑에서 로지텍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판매하는걸 보고 분노했다;;; 며칠만 더 참을껄...

그래도 이왕산거 어쩌나. 그냥 써야지... 

          

framework-res모토차지아이콘.apk

 

모토글램 버스를 탄지 어언 1년은 아직 못채웠으나, 구입 당시에는 신세계였던 글램도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이때쯤 버스가 올 때가 됐는데...' 하고 뒤져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트릭스 버스가 풀리고 있었다.

눈치 게임 좀 하고 있다가 멀티독도 끼워서 주길래, 에라 그냥 질렀다.

2년에 요금제까지 걸려있는 꼴이 좀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스페셜할인이라는 부분이 있길래 그게 그거구나 하고...

 
본체보다 멀티독 박스가 훨씬 크다;; 처음엔 저게 핸드폰 박스인줄 알았다;

역시 사은품으로 액정보호 필름, 케이스를 받았는데, 글램때 받았던 것들보다 질이 좋아서 만족중.ㅋ

본체의 구성품은 글램과 비교하면 차량용 충전기가 빠졌고 나머지는 다 비슷하다. 내장 10기가라서 외장도 안주는 모양이다. 

그래서 글램 8기가를 추가 장착. 

이어폰만 좀 더 세련된 느낌이길래 관심을 살며시 가졌는데 이건 뭐 모양만 다르고 똑같다.

볼륨 버튼 좀 넣어주면 어디 덧나시나 기술력이 후달리시나... 여전히 전화받기, 음악 재생, 멈춤 기능만 가진 리모콘.

 본체 크기는 저정도. 길이는 비슷한데 넓이가 좀 더 넓다. 액정이 더 넓어져서 보기엔 편한데... 한 손으로 조작이 버겁다;;;

 
거울 어플로 활용 할 수 있는 전면 카메라;;; 수신부 옆에는 근접센서랑 녹색 led가 있는데

이게 부재중 전화나 문자를 표시해줘서 더 편리해 졌다.

 
내가 질색했던 저 검색 버튼... 왜 저위치에... 의도가 뭐야 도대체.

덕분에 오른손으로 잡으면 메뉴버튼이 닿질 않는다. 그냥 짧은 내 손을 탓해야지...

 
왼쪽면. 충전단자와 글램때는 일절 사용하지 않던 HDMI단자가 있다. 멀티독에 연결하기 위해 저리 붙어있다.

따로 뚜껑이 없는건 마음에 든다. 먼지가 끼면, '툭툭 털자~ 별일 아닐꺼야~'

 
오른쪽면. 볼륨버튼 밖에 없다. 글램은 세로모드 일때는 볼륨버튼 상하가 뒤바뀌어서 화면에 맞추어 볼륨조절이 용이했는데,

아트릭스는 무조건 방향이 정해져 있다. 근데 뭐 그게 그거지;

카메라 버튼이 없어지고 촬영화면상의 버튼을 터치하면 촬영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버튼식일때는 꾹 누르느라고 가뜩이나 좋지않은 화소에 흔들리기 쉽상이었는데 ㅋ

 
윗면과 뒷면, 이어폰 단자가 한 쪽으로 치우쳐져있고 가운데 잠금버튼이 있다..

사기전에 가장 궁금했던 지문인식 기능을 겸하고 있는 잠금 버튼. 인식도 나름 적절하고(근데 빠르게 뭣 좀 하려고 급하게

풀면 말을 안듣는 경우가;;) 그래서 굳이 슬라이드로 해지하지 않고 버튼누르고 바로 지문인식으로 화면을 켤 수 있어서 좋다.

카메라...기능은 뭐. 안좋은거 알고사서 그런지 오히려 좋은 것같다;

 
글램의 플래시는 내것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색도 이상하고 약하고해서 좀 불만이 있었다.

너무 은은해서 취짐 조명으로 사용하기에 좋을정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아트릭스. 색이 달라 색이.

이런차이?
 

 
열면 유심과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 유심은 배터리를 분리하고 빼내야만 하지만, sd카드는 배터리 분리 없이 분리가 된다.

요것도 좀 마음에 든다. 마운트해지만 잘하면 핸드폰을 끄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의 사양. cpu 개념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이게 제일 큰 차이를 보일텐데..;) 메모리나 용량면에서도 2배 정도의 차이?

 실 사용할때의 메모리. 글램은 어플 다 꺼야 300좀 넘어갔던거 같은데...

좀 과도하게 일 시키면 200대로 떨어지는데, 이게 뭔 조화인지 지가 알아서 끄고 메모리 복구를 해서 항상 300대를 유지한다. 

또 하나의 장점인 멀티독... 처음에는 랩독도 탐이나서 알아보기도 했는데 중고가격이 20만원 대. 됐다해라;;;

멀티독만으로도 할 수 있는건 많다.  리모컨을 이용한 간단한 핸드폰 조작이라든지,

뒷면의 usb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 작은 PC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그래서 미니키보드를 살까 고민중;;

HDMI케이블로 이어 다른 기기 화면으로 출력 할 수도 있다. 근데 요건 좀 자주쓰지 않을 것 같다;;

마우스 연결시 나오는 마우스 커서. 맨처음보고 '오와!'했던...

멀티독에 불만이 있다면. 도킹 후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때 화면보호기로 넘어가면 좋을것 같은데 마냥 같은화면이라는거.

PC처럼 사용은 가능하지만 정작 PC에 물리적으로 연결할 방법이 없다는거. 너무 네트워크 전송을 강요하는것 같아서 좀... 

어쨌든 멀티독을 티비에 연결하여 게임을 실행해 본 영상. 확실히 속도는 느린데. 동영상이나 인터넷같은건 안해봤네;;

 
마지막으로 글램과 아트릭스의 인터넷 속도... 이거 찍으면서 그래도 해지하고 사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2년. 하지만 물론 2년 안쓴다에 올인;;; 근데 위약금... 돈벌어야지... ㅜ.ㅜ

 

2009년, 호주에서 구입한 vx revolution.

크기도 적당하고 무선에 배터리 시간도 오래가고. 기능도 많고...

그런데 나이를 드시더니 버튼도 맛이가고, 패드에 자꾸 자국을 남기고, 뜯었다 닫았다를 여러번...

결국 쿠폰에서 할인이 떳길래. '유선으로 갈아타볼까?' 결국 구입. 8800원 + 2500원 배송비.

그래서 도착한 mx310.

 
뭔 단촐한 상자에 매뉴얼 이런것 일절 없이 봉투에 마우스만 담겨있다.

 
젠더 포함.

 
좌,우 버튼 말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뒤로가기 버튼. 이것도 오래쓰면 안눌러질라나..;;

 
그에 비해 그닥 사용할일이 없는 앞으로가기 버튼...

 
안내에는 창전환인가? 로 나와있지만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set point에서 단추 설정으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예전 vx 사용할 때부터 '닫기'버튼으로 써서 그대로 닫는 기능으로.

같은 로지텍 제품이라 그런지 set point에서 자동으로 인식해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는 필요없었다.

뭐 윈7이 알아서 잡아주기도 하지만..

 

set point 설정 화면.

마지막으로 vx와의 크기비교. 옆으로는 좁은데 길이는 더 기네... 손에 익으려면 좀 시간이 걸릴것 같다.

좀 오래 버텨줬으면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