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s R us2013. 4. 28. 01:56

매일같이 드나드는 펑샵에서 저번달인가... 


일본 중소기업에서 프로모션용으로 만들었다가 인기가 많아서 상품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팽이 리뷰를 보았다.


동전보다도 작은 쇳덩이가 적지 않은(?) 가격의 위용을 보였으나, 


인기가 폭발하여 구입을 고민하다 결국 품절. 처음으로 재입고 알림을 신청해놓고 기다렸다.


배송비 아끼려고 미리 가격에 맞게 다른것도 골라놓고;;;


어쨌든 그래서 도착한 유키팽이.



세이미츠팽이라고 써있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으니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어쨌든 포장은 단촐.



아주 작은데도 마감이 아주 정갈해서 놀랐다.



대충 보면 그냥 저울에 올리는 추처럼 생겼다...


.

.

.


그냥 무언가 기다릴때, 멍하니 있을때(?) 돌리고 보고 있으면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다른 구매후기를 보면 3분을 넘게 돌렸다는 내용도 있는데, 나는 암만 노력해도 2분 언저리에서 사망한다. 




이 밖에도 손, 볼펜끝처럼 좀처럼 돌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서도 중심을 잡는 능력을 과시한다;;


왠지 쓸데없는 지출 같지만 '내것으로 하고 싶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구입한 새 장난감. 

'Toys R 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4 Diecast Hummer  (0) 2013.04.03
1:64 Diecast Nissan GT-R  (0) 2011.10.22
LEGO Harry Potter Key chain.  (0) 2011.08.04
1:64 Diecast Lamorgini Gallardo Superleggera  (0) 2011.04.17
Playmobil - Viking  (0) 2010.10.15
Posted by in's company
Gadget2013. 4. 4. 00:08

생일. 친구들끼리 생일선물 주고받고 그러지는 않는데 올해는 뭔가 받았다. 물론 나의 요구가 있긴했지만;;


자기전에 이것저것 핸드폰을 조물거리는데 한 손으로 들면서 보니까 팔도 빠질것 같고, 피도 안통하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피곤해서 찾아보니까 거치대 중에 침대와 매트리스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는 거치대가 있었다.


그래서 도착한 거치대는 좀 많은 위치선정 실패를 거치고 겨우 침대 머리맡에 자리를 잡았다.



대략 저리 생겼다. 오른쪽 위의 버튼은 잠금을 풀때 쓰는 버튼인데,  생각없이 누르면 저게 갑자기 탁하고 풀려서 


대기하고있지 않으면 핸드폰이 얼굴로 떨어진다 ㄷㄷㄷ



요즘 많이 쓰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도 문제없이 물고있는다. 집게 사이에 스펀지가 있어서 꽉 잡고있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360도로 막 돌아간다. 그래서 미세한 각도조절이 편하다.


그런데 문제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거치대에 물리면 케이스가 저렇게 덜렁거린다는 것이다.


누워서 보기에도 불편하고 터치하기도 힘들고... 해서 생각을 좀 하다가 방법을 찾아냈다.



좀 촌스럽지만 고무줄과 클립을 연결해서 뒤에 매달았다. 구입하면 같이 들어있는 충전선 정리하는 클립으로 고정했다.



그래서 대략 저런식으로 붙잡아주면 누워서도 뒤로 딱 당겨주니까 보기도 편하고 터치도 자연스럽게된다. 


그래서 밤마다 자기전에 누워서 온갖 웹툰, 게시판을 헤메이다 지쳐 잠이든다..ㅜㅜ


구입을 고민했을때는 과연 저것이 얼마나 편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사길(요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Second Diary ver.6  (0) 2012.11.19
Mandarina Duck WORK-FRESH 53T70177  (0) 2012.10.25
목련나무 DIY 반지  (0) 2012.03.05
Joby Gorillapod Micro 250  (1) 2012.02.22
Minecraft 1.0.0 - disable creeper attack (안전 크리퍼 모드?)  (0) 2012.01.04
Posted by in's company
Toys R us2013. 4. 3. 23:49

지금은 없어진 로테마트에서...


역시 눈여겨 보고있다가 음주후... 다음날 구입 기억이 없는 것은 함정;;;




깨알같은 험머표시. 하지만 GT-R처럼 라이트가 따로 붙어있지않고 그냥 색만 칠해져있다...



다른 모델과 비교해서 넓이와 높이 모두 크다. 바퀴가 험머 특유의 간지를 표현 못한것 같다..ㅜㅜ



이 모델은 트렁크가 열리게 되어있다.



요래 열려서 동전이나 열쇠 하나정도 들어갈 공간이 나오긴 하는데 ㅋㅋㅋ 


.

.

.


아마 작년인가 사들였던거 같은데... 이것을 마지막으로 다이캐스트 구입은 멈췄다. 로테마트가 닫고 비그마트가 생겼는데,


더이상 이런 장난감을 팔지 않는다. 뭐 여기저기 널려있는 다이캐스트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미리 좀 사둘껄 하는  생각이 든다. 


'Toys R 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키팽이  (0) 2013.04.28
1:64 Diecast Nissan GT-R  (0) 2011.10.22
LEGO Harry Potter Key chain.  (0) 2011.08.04
1:64 Diecast Lamorgini Gallardo Superleggera  (0) 2011.04.17
Playmobil - Viking  (0) 2010.10.15
Posted by in's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