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series in my life2010. 2. 2. 01:44
벌써 일 년 넘게 쓰고있는 U1010.

훨씬 전부터 손에 넣고 싶었던 물건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국 노트북없이 호주로 갔다가,

호주에 있을때 친구에게 부탁해서 겨우 받아서 남은 여행기간 이것저것 유용하게 사용했고,

지금도 매일같이 일본어 사전??이 되어주는 고마운 물건이다.

사실, 요새 출시되고 있는 넷북에 비하면 용량도 메모리도 뭐하나 나은게 없는 사양인데,

단지, '작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 마음에 든다.

휴대성에 있어서는 아이폰이 나온 이마당에 뭐 자랑거리도 아니지만서도.

재작년에 U2010이 나왔다는 것은 알고있었는데 요새도 시리즈를 이어서 나오나?..

버벅거리지만 유용한 터치스크린 기능. 하지만 2시간도 채 안되는 배터리 ㄷㄷ.

아마. 다음에도 노트북을 사게 된다면 아무래도 이러한 컨셉의 것을 사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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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box2009. 8. 20. 03:12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Iron man'의 엔딩크레딧 부분에서 사무엘 잭슨 아저씨가 나와서 '쉴드'에 대해 언급한다는

사실을 접하게되고, 동영상을 찾다가 어느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그 때 minimates를 처음 알게 되었다.

minimates는 대부분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5cm정도의 피규어로, 처음에는 레고인줄 알았는데,

레고보다도 훨씬 다양한 움직임을 보인다. 팔꿈치나 무릎부분같이... 게다가 저렇게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오밀조밀하게 탈착가능한 파츠들이 있다는 점이 결국 나를 또 빠져들게 만들었다...ㅜ.ㅜ

하지만 이건 또 왠 불운인가. 국내에서 판매했었던 기록은 있는데, '모두' 품절. 게다가 재입고의 여부마저 불투명하단다.

아놔... 외국의 Toys R us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데... 그래서 한국에 몇개 없다는 Toys R us에 가볼까...하고

생각 중인데, 없을 확률이 80%는 된다.

외국에 있는 인맥을 총 동원해서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기대는 해보는데, 인간들이 게을러 터져서;;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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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Male Black Knight  (0)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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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s R us2009. 8. 20. 02:45
스틱파스는 Hasbro사에서 나오는 관절구동 피규어로 그 인지도에 비해 역사가 나름 깊은 장난감 중 하나다.

요즈음에는 좀 뜸한 출시를 보이긴 하지만 한창 때는 여러가지 모델들을 내놓은 바람에 내 길고 긴 공익시절에(?)

큰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난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모습을 한 피규어에 모델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파츠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http://www.stikfas.com/models.html
크기에 따라 규격명이 정해져있다. 가장 많이 출시된 규격은 Alpha, G2정도 인데, 둘의 차이점은

G2모델들은 관절과 관절 사이에 작은 관절이 하나씩 더 들어가 좀 더 유연한 포즈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G2모델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G2를 사용하는 모델들은 파츠들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 밖에도 말, 용, 개, 치타, 문어(오징어), 곰, 공룡 등의 동물도 스틱파스의 형태로 제작되었으나,

나는 구할 수 없었다..ㅜ.ㅜ 구입하기 싫었다. 가 더 솔직한 것 같다.

대체로 가격이 비싸지거나, 빨리 품절되어서 중고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어버리는 현상이 생기는 것을 보고

그냥 내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모으기 시작했던 것이다.

요즈음에는 국내 수입이 아예 중지된 듯하고, 중고시장도 거의 마르고, 쇼핑몰에서는 '절대로' 구입하고 싶지 않은

모델들만 재고가 남아 판매중이다. 결국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호주에 살 때 ebay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래도 미국에서 물건너오는 시간에, 적지않은 배송비때문에

결국 하나도 얻을 수 없었다.

홍콩이나 미국, 일본에서는 구하기 쉬운 모양이던데...

아~ 비인기 종목에 메달리는 이 답답함.

친구들은 이 나이를 먹고 이런 플라스틱 조각에 왜 돈을 바르냐고 한심스럽다는 듯이 말하곤 한다;

솔직히 나도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장난감들은 그냥 쳐다만 보고있어도 여유를 제공한다. 공상의 시간을 준다. 한마디로 시간이 잘간다는 뜻이다.

어쨌든 이런 유치한 장난감 수집벽은 이런 거지같은 인생에서 잠시나마 즐길거리를 준다는 면에서

그 값을 한다고 본다.

... 물론 내가 감당 할 수 있는 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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