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쯔음. 나의 첫 스틱파스.
도대체 무엇부터 살까하고 거의 온종일 머릿속으로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그다지 종류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결국 고른것은 바로 이것, Super villain. 악당들.
그런데도 구성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꽤 만족스러웠다.
왠지, Super hero모델은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도 구매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구매의사는 없다..
로켓이 달린 신발, 거대한 권총, 사진 왼쪽이 쓰고있는 선글라스(?)같은 파츠들이 마음에 든다.
망토는 원래는 거의 바디 전체를 감싸는 형태인데, 씌워 놓으면너무 그냥 멀뚱멀뚱 서있는 느낌이 들어서 과감하게 커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처음으로 스티커를 붙여보았던 모델. 후의 나머지 것들은 모두 순정으로 간직;;
달고 있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5년이란 세월. 당시에는 관절이 마모된다는 것을 생각 못하고 마구 굴리다가 지금은 허리도 제대로 못 가누시는
바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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